🤒10세 미만 어린이 ‘성홍열’ 급증! 원인부터 증상, 전염 경로, 예방법까지
최근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이 10세 미만 어린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인데요. 오늘은 성홍열 원인부터 증상, 전염 경로, 예방법까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최근 성홍열 발생 현황
2025년 6월 4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까지 성홍열 환자 수가 3,8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506명) 대비 무려 2.5배 증가했습니다.
- 📌 10세 미만 소아 환자 비율 : 86.8%
- 📌 가장 최근 대유행 : 2017년 (22,838명 감염)
- 📌 코로나19 기간 동안 방역으로 유행 주기 지연
🦠 성홍열 원인과 전염 경로
성홍열은 A군 용혈성 연쇄상구균(사슬알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 📌 **환자나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침, 콧물, 기침)**을 통해 직접 전염
- 📌 **환자가 사용한 물건(장난감, 식기, 수건)**을 통한 간접 전염 가능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처럼 아이들이 밀집해 있는 공간에서는 장난감이나 공용 물건을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성홍열 환자와의 직접 접촉은 피하고, 개인 물건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성홍열 주요 증상
성홍열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12~48시간 후
고열 | 온몸 발진 |
두통 | 붉은 발진과 껍질 벗겨짐 |
구토 | 딸기 혀 (혀가 붉고 울퉁불퉁) |
복통, 인후통 |
✅ 특히 고열과 인후통, 온몸 붉은 발진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 성홍열 치료와 주의사항
- 항생제 치료 10일
- 치료 시작 후 24시간 동안 등교·등원 금지
- 전염력은 항생제 투여 24시간 이후부터 감소
- 항생제 임의 중단 금지 (재발 및 합병증 위험)
🧼 성홍열 예방법
질병청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권고합니다.
✅ 손 씻기 생활화
✅ 기침 예절 지키기
✅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공용 물품과 표면 주기적 소독
✅ 아이 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별 사용 또는 자주 소독
✅ 의심 증상 시 등원·등교 중지 및 신속한 진료
📌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 아이가 갑자기 고열과 인후통을 보인다면?
👉 24시간 내 병원 진료
✔ 성홍열 확진 받으면?
👉 항생제 복용 후 24시간 동안 학교/유치원 가지 않기
✔ 집에서는?
👉 수건, 식기, 장난감 따로 사용
👉 가족 간 손 씻기 철저히
📢 마무리
요즘처럼 성홍열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부모님의 세심한 관리와 아이들의 위생습관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고열+발진+인후통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 없이 진료 받으시고,
항생제 복용 후 24시간은 반드시 등교·등원 금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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