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 출렁다리 2개! 스릴과 뷰를 동시에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 출렁다리 2개! 스릴과 뷰를 동시에 잡은 수도권 근거리 여행지

수도권에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곳이 최근 여행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단 하나, **한 코스 안에 ‘출렁다리 2개 + 절벽 잔도 + 스카이타워 + 케이블카’**까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 난이도는 낮추고, 재미와 풍경은 극대화한 ‘근거리 스릴 여행지’의 정석이죠.

소금산 스카이워크와 울렁다리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소금산 울렁다리와 산악 에스컬레이터 /사진=한국관광공사 김경기

 

 

출렁다리만 두 개! 압도적 스케일의 명소

소금잔도 /사진=한국관광공사 김경기

✔ 200m 소금산 출렁다리 – 코스의 시작부터 짜릿

케이블카 또는 등산로로 입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길이 200m의 소금산 출렁다리입니다.
지정면 능선과 계곡이 발 아래로 펼쳐져 첫 구간부터 탁 트인 풍경과 높은 고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 404m 소금산 울렁다리 – 마지막을 장식하는 초장거리 다리

코스 맨 끝에 위치한 404m 울렁다리는 이름처럼 발걸음이 울렁이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걸을 때 바람의 흔들림이 꽤 있어 ‘출렁다리보다 더 스릴 있다’는 평가도 많죠.
전체 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크 산책로 + 소금잔도 + 스카이타워까지 “쉬면서, 놀라면서 걷는 코스”

✔ 데크 산책로 – 누구나 편하게 걷기 좋은 길

출렁다리 이후에는 완만한 데크 산책로가 이어져 노약자, 아이 있는 가족 여행객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휴식 공간이 있어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기 좋아요.

✔ 소금잔도(360m) – 절벽 옆을 걷는 짜릿함

바로 이어지는 소금잔도는 절벽을 따라 만든 360m 잔도로,
지상 약 200m 위치에서 주변 산세를 ‘거리감 없이’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포토존입니다.

✔ 스카이타워 – 바닥 뚫린 전망대

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철망으로 뚫려 있는 구조,
아래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심장이 살짝 울렁할 수도 있어요.
150m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원주시 전경은 그야말로 압도적!

케이블카와 산악 에스컬레이터로 ‘난이도 ↓ 재미 ↑’

과거에는 오르막 등산로로만 접근해야 했지만,
2024년 2월 케이블카 개통, 2024년 9월 산악 에스컬레이터 도입으로 전체 코스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 케이블카 길이: 972m
• 전망 감상 + 힘든 구간 단축 = 가족 여행, 중장년층 여행객에게 인기 폭발

이제 ‘힘든 등산’이 아니라 편하게 즐기는 스릴 여행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이용 요금 & 운영 시간

✔ 요금

• 트레킹 코스: 10,000원
• 케이블카 왕복: 13,000원
• 전 코스 패키지: 18,000원

가성비가 좋고 선택 폭도 다양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 운영 시간

• 하절기(3~11월): 09:00~18:00
• 동절기(12~2월): 09:00~17:00
• 월요일 휴무
• 케이블카 마감
  • 하절기: 16:40
  • 동절기: 15:40
    ※ 주말에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으니 시간 확인 필수!

서울시청 기준 약 1시간 40분이면 도착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IC에서 10분 거리라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가깝고 알찬 근거리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특히 많이 찾는 이유죠.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하루 코스로 부담 없는 근교 여행지 찾는 분
• 아이·부모님과 함께 갈 가족 여행지 고민 중인 분
• 스릴 + 풍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커플, 친구
• 사진 맛집 찾는 여행 스타일이라면 무조건 추천

케이블카, 출렁다리 2개, 절벽 잔도, 스카이타워까지…
이 정도 구성의 코스를 2시간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거의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