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26년 7월,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립니다. 오는 2026년 7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회의로, 약 3000명의 세계유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중요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 새로운 세계유산 등재 결정
  • 위기에 처한 유산 보호 방안 논의
  • 지속 가능한 보존 방안 마련
    세계유산의 보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개최로 한국은 세계유산 보호의 중심 국가로서 역할을 확대하게 됩니다.

왜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것이 의미 있을까?

1️⃣ 세계유산 보유국으로서의 책임과 신뢰도 강화
한국에는 석굴암·불국사, 종묘, 조선왕릉, 해인사 장경판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이 다수 있습니다. 이번 위원회 개최는 한국의 세계유산 보존 노력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됩니다.

2️⃣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국제 위상 강화
전 세계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의 문화유산과 보존 정책, 디지털 보존 기술을 공유하며 문화외교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3️⃣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부산은 관광·마이스(MICE) 도시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무엇을 하나?

  • 매년 열리며 세계유산 신규 등재 및 보호 방안 결정
  • 위기에 처한 세계유산 리스트 관리
  • 각국의 유산 보존 사례 공유 및 정책 조율
  • 기후위기, 도시화 등으로 인한 유산 보호 대책 논의

이번 부산 회의에서도 지속 가능한 보존과 전 세계 유산 보호를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 석굴암과 불국사 (1995)
  • 종묘 (1995)
  • 해인사 장경판전 (1995)
  • 조선왕릉 (2009)
  • 한국의 서원 (2019)
    등 16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 개최는 이러한 유산들이 가진 가치와 한국의 보존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됩니다.

향후 기대되는 효과

세계유산 보호 네트워크 강화
문화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강국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상승
세계유산 등재 확대 기회 확보
부산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 강화

개최기간

 2026년 7월 중에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며,
 정확한 개최일(시작일~종료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통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0~14일 정도 진행되며,
이전 회의 사례:

  • 리야드(2023): 9월 10~25일 (약 16일)
  • 푸저우(2021): 7월 16~31일 (약 16일)
  • 바쿠(2019): 6월 30일~7월 10일 (약 11일) 등이므로,

정확한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국가유산청, 부산시 주관으로 2025년 말~2026년 초 확정 발표 예정!

다가오는 부산 개최를 계기로 한국의 아름다운 유산들이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더욱 소중히 보존되고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