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 앱, 2만 원 이상 주문 시 "매일 5,000원 할인"

“매일 5000원 할인”…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쿠폰 쏟아진다

추석을 앞두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특급 할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착한 배달 이벤트입니다.

 

 

공공배달앱 할인, 어떻게 받을까?

• 대상 앱: 전국 12개 공공배달앱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휘파람, 대구로, 배달특급, 배달모아, 전주맛배달, 배달의명수, 배달e음, 울산페달, 배달양산)
• 조건: 2만 원 이상 주문
• 혜택: 5000원 즉시 할인 또는 5000원 쿠폰 지급
• 사용 가능 횟수: 하루 1회
• 기간: 예산 소진 시까지

즉, 오늘 저녁에 2만 원만 주문해도 5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왜 정부가 할인 쿠폰을 주나?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민간 앱의 높은 수수료 문제를 줄이고, 자영업자 매출을 늘리려는 목적입니다.
2. 외식 경기 활성화지난 6월~9월 진행된 쿠폰 지원 결과, 주문 건수와 결제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기 때문에 지급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도록 한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 배달음식 자주 시키는 사람이라면 생활비 절약 효과 확실
• 하루 한 번씩만 사용해도, 한 달이면 최대 15만 원 절약 가능
•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 모임이 잦아지면서 실속 있는 외식 대안이 됩니다.

▲위 버튼을 누르시면 해당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놓치면 손해인 “5,000원 매일 할인”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선착순, 예산 소진 시 종료됩니다.
즉, 빨리 참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늘부터는 배달앱 주문할 때, 꼭 공공배달앱을 선택하세요.
매일 5000원씩,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