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VP, 한국인 메이저리그 대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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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그 대박 경기! 이정후 MVP, 김혜성도 3안타+2도루 맹활약

한국 야구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메이저리그 명장면이 탄생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출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무대에서 나란히 맹타를 휘두르며 코리안 데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vs 다저스, 한국인 동반 3안타 폭발!

2025년 7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
이날 두 선수 모두 3안타씩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선수 / 타수 / 안타 / 타점 / 도루

이정후	4	3	3	0
김혜성	4	3	0	2

 

이정후, 경기 MVP 등극!

특히 이정후는 결승 3루타와 타점 추가 내야안타까지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Game)**로 선정됐습니다.
7월 들어 세 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시즌 타율도 0.251로 끌어올렸습니다.

하이라이트

• 3회말: 2타점 역전 3루타
• 5회말: 내야안타로 1타점 추가
• 7회말: 중전 안타

이정후의 방망이가 드디어 살아나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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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멀티히트+멀티 도루까지!

김혜성도 4타수 3안타 2도루로 펄펄 날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 도루를 기록하며, 시즌 도루 11개를 완성. 트리플A 기록을 더해 24차례 도루 모두 성공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김혜성 주요 활약

• 3회초: 중전 안타 → 2루 도루 → 오타니 홈런 득점
• 6회초: 유격수 강습 안타 → 2루 도루
• 8회초: 좌월 2루타

한국인 타자들의 MLB '코리안 데이'

두 선수의 맞대결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이 시즌 두 번째.
당시보다 훨씬 인상적인 활약으로, 4만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국 야구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경기 결과는 샌프란시스코 8-7 승리.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다저스를 7연패 늪에 빠뜨리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엠엘비닷컴(MLB.com)**은
- 이정후를 '경기 MVP'
김혜성과 아다메스를 '톱 퍼포머스'로 선정하며 한국인 활약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MLB에서 빛난 한국인 듀오

• 이정후 :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 MVP
• 김혜성 : 3안타 2도루, 강력한 존재감
• 샌프란시스코 : 8-7 승리, 다저스 7연패
• MLB닷컴, 이정후-김혜성 톱 퍼포머 선정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다음 맞대결도 주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