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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햇살 아래, 부안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꽃길과 바다 산책

by 뷰티플써니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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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샤스타데이지와 바다산책_출처:네이버

🌼 초여름 햇살 아래, 부안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꽃길과 바다 산책

요즘 한낮엔 제법 덥죠?
초여름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고, 산들거리는 바람이 볼을 스치면 문득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계절, 지금 부안 마실길에선 온통 하얗게 물든 샤스타데이지 꽃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을 품은 이 꽃은 마치 달걀프라이를 닮아 '달걀프라이 꽃'이라는 귀여운 별명으로 불립니다.
햇살 아래에서 환하게 피어난 꽃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고, 걸음마저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 샤스타데이지, 어떤 꽃일까?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꽃말은 '밝음'과 '인내'**입니다.
햇살을 좋아하고 병충해에도 강해 정원이나 공원, 도보길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얀 꽃잎과 노란 중심이 달걀프라이를 닮아, 자연 속 귀여운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부안 마실길, 꽃길과 바다 산책을 함께 즐기는 힐링 코스

부안 마실길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주변을 따라 조성된 걷기 좋은 도보길입니다.
바다와 산, 숲길, 그리고 샤스타데이지 꽃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힐링 코스랍니다.

특히 지금은 마실길을 따라 샤스타데이지가 하얀 물결처럼 피어있고, 중간중간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진짜 매력은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바닷가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는 것!
바다 내음을 맡으며 걷는 길에는 푸른 바다와 갯바위, 그리고 멀리 펼쳐진 수평선이 어우러져 있어, 꽃길과는 또 다른 시원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안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꽃길_출처:네이버
▲부안 마실길 바다산책_출처:네이버


📸 추천 사진 스팟

✔️ 샤스타데이지 꽃밭 전망대
✔️ 노란 우산 포토존
✔️ 해안가 갯바위와 바다 배경
✔️ 변산해수욕장 데크길 석양 뷰

▲부안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노을 풍경_출처:네이버


🌿 꽃길과 바다 산책을 함께 즐기는 힐링 코스

꽃밭을 지나면 바닷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푸른 바다와 갯바위, 그리고 멀리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길에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져요.

✔️ 샤스타데이지 꽃밭 → 노란 우산 포토존 → 바닷가 산책길
✔️ 변산해수욕장 데크길까지 이어지는 루트도 추천드립니다.

총 2~3km 거리, 천천히 걷고 사진 찍으며 1~2시간 코스로 딱 좋습니다.


🚗 주차 팁 (중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송포항 인근 소규모 주차 공간은 협소하고 진입이 번거로워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추천:
변산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도보로 코스 입구까지 이동하세요.
걸어서 약 10~15분 거리로, 꽃과 바다를 감상하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쾌적하게 산책을 즐기려면 여유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방문 정보

📍 위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실길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

📅 개화 기간: 6월 20일까지

🚗 주차: 변산해수욕장 공용주차장 추천 (도보 10~15분)

📸 포토존: 샤스타데이지 꽃밭,  바닷가 산책길, 변산해수욕장 데크길


🍃 마무리 한마디

지금 부안 마실길은 초여름 햇살 아래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꽃길을 따라 걷다가 바닷가 산책길로 이어지는 자연의 품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바람에 하얗게 흔들리는 꽃잎과 푸른 바다, 그리고 석양이 물드는 해안길까지.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감성을 담아, 이번 주말엔 꼭 부안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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