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vs 청년미래적금 비교, 3년 만기 시 최대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만드는 청년도약계좌, 2025년 종료!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미래적금 총정리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던 청년도약계좌가 드디어 종료됩니다.
정부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신규 가입 및 세제 혜택을 마무리하고,
대신 **새로운 청년 전용 상품 ‘청년미래적금’**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청년도약계좌는 언제까지 가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청년미래적금은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하나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종료 시점은 언제?

• 종료 시점: 2025년 12월 31일 신규 가입 마감
• 세제 혜택: 같은 날(2025년 말)까지 적용 후 종료
• 기존 가입자 혜택: 마감일 이전 가입자라면 5년 만기까지 정부 기여금 + 비과세 혜택 유지 가능

즉, 2025년 말까지만 청년도약계좌에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더 이상 신규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새로 도입되는 ‘청년미래적금’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청년미래적금’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적금 주요 특징

• 가입 대상: 만 19~34세,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청년
• 납입 기간: 3년 (도약계좌보다 짧음)
• 정부 지원: 매칭 지원금 제공 +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 목표 금액: 3년 만기 시 최대 3천만 원 이상 마련 가능

청년도약계좌 vs 청년미래적금 비교

구분	청년도약계좌	청년미래적금(2025년 출시 예정)
가입 종료	2025년 12월 31일	2025년 하반기 도입
가입 나이	만 19~34세	만 19~34세
소득 기준	연 7,5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반영	연 6,000만 원 이하 (개인 기준)
납입 기간	5년	3년
정부 혜택	저축 장려금 + 이자소득 비과세	매칭 지원금 + 이자소득 비과세
만기 수령액	최대 5천만 원	최대 3천만 원 이상

 

청년에게 어떤 의미일까?

• 기간 단축: 5년 → 3년, 더 빠른 목돈 마련 가능
• 조건 단순화: 가구 소득 기준 삭제, 개인 기준만 반영
• 혜택 직관화: 정부 매칭 지원 방식으로 이해하기 쉬움

즉, 청년도약계좌가 **“장기 목돈 마련형”**이었다면,
청년미래적금은 **“단기 자산 형성형”**으로 초점이 달라졌습니다.

•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 31일 종료됩니다.
• 단, 그때까지 가입한 청년은 5년간 기존 혜택 유지 가능.
• 2025년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청년미래적금이 도입되어,
  청년들이 3년간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청년이라면, 2025년 말까지는 청년도약계좌를 활용할지,
아니면 곧 출시될 청년미래적금을 기다릴지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